계명문화대 장성용 '조선백자의 현대적 재해석전Ⅱ'

박준 기자 2023. 7. 28.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 장성용 교수가 7월31일~8월20일 대구 달성군 주노아트갤러리 인(in) 아트도서관에서 '조선백자의 현대적 재해석전-Ⅱ'를 개최한다.

2008년 '조선시대 백자에 나타난 미의식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5년째 백자 제작에 집중해 온 장 교수의 작품 세계를 마주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장성용 교수가 7월31일~8월20일 대구 달성군 주노아트갤러리 인(in) 아트도서관에서 '조선백자의 현대적 재해석전-Ⅱ'를 개최한다.

2008년 '조선시대 백자에 나타난 미의식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5년째 백자 제작에 집중해 온 장 교수의 작품 세계를 마주할 수 있다.

장 교수는 "청자가 칼의 예술이라면 백자는 붓의 예술이다. 백자의 담백한 맛은 솜털처럼 부드러운 붓을 닮았기 때문"이라며 "설백자와 회백자, 청백자 할 것 없이 모든 백자는 오래 보아도 싫증이 없고 고아하며 기품이 있다"고 했다.

장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개인전을 13차례 열었다. 대구미술인상과 대구공예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