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돼지떼 ‘꿀꿀’…70마리 실은 트럭 불나 포획 소동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7. 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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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돼지떼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경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 불이났다.
그러나 돼지들이 트럭 밖으로 빠져나와 도로를 돌아다녀 일대 교통이 한참동안 통제됐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피해 가축 규모,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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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돼지떼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경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 불이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이 26분 만에 진화했다.
그러나 돼지들이 트럭 밖으로 빠져나와 도로를 돌아다녀 일대 교통이 한참동안 통제됐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피해 가축 규모,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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