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서울시 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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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서울시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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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을 계기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삼아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안전과 보건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내년부터는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와 민간 건축공사장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방침이 발표된 후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한화 건설부문·호반건설·코오롱글로벌 등 30대 건설업체가 서울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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