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볕더위 피해 구경해요"…동해시, 성수기 시티투어버스 금요일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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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기존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하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8·월 성수기 동안 동해 시티투어버스 금요일 운행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여러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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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기존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하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재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에서 출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 △묵호시장·수변공원 △망상해변 정류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천곡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변 △감추사를 거쳐 묵호역에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일 2대 총 7회차로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5분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호응에 힘 입어 피서철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통한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금요일과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8월 14일, 10월 2일 각각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또 시티투어버스를 이용 후 네이버에 포토 리뷰(사진 2매이상)를 남길 경우, 선착순 2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8·월 성수기 동안 동해 시티투어버스 금요일 운행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여러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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