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비행기 날개에 타프 치고 활주로에 텐트 ‘뱅박’ 리더쉽 발휘(캡틴킴)

이슬기 2023. 7.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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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프로 캠핑러'의 면모를 보인다.

7월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뉴질랜드 투랑이 공항에 착륙한 하늘길 크루 5인방은 '뱅박(비행기+숙박)'을 위해 활주로에 텐트를 치고, 비행기 날개에 타프를 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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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박은석이 ‘프로 캠핑러’의 면모를 보인다.

7월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뉴질랜드 투랑이 공항에 착륙한 하늘길 크루 5인방은 ‘뱅박(비행기+숙박)’을 위해 활주로에 텐트를 치고, 비행기 날개에 타프를 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은석은 평소 캠핑을 즐기는 ‘캠핑 러버’로서 텐트 치기에 앞장선다. 그는 “뱅박을 할 때, 캠핑과 관련된 장비를 세팅하는 건 꼭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캠핑을 오래전부터 다녀서 팀원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걸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연다.

사전 미팅부터 캠핑에 있어서 자신감을 내보인 은석과 달리 자연 친화적인 ‘족장’ 출신 김병만은 신문물(?)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김병만에게 텐트는 설명서와 장비 없이 오직 자연 속 재료와 손만 있으면 완성이 가능했던 것. 김병만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라고 궁시렁거리는 사이, 은석은 혼자 꿋꿋하게 폴대를 끼우는 등 순식간에 텐트를 완성한다.

뉴질랜드에서의 캠핑을 앞둔 박은석은 “캠핑은 나에게 삶의 쉼 같은 느낌이다. 비행기를 타고 와서 비행기 옆에서 캠핑을 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비행기 날개에 타프를 치고, 활주로에서 캠핑을 한다는 건 방송 최초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라고 감성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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