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전북대 교수, 전북 어린이교향악단 지휘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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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지환 교수(예술대 음악과)가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의 어린이 교향악단 지휘자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김 교수를 선정, 위촉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 예향 전북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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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지환 교수(예술대 음악과)가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의 어린이 교향악단 지휘자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김 교수를 선정, 위촉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 예향 전북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대 작곡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마쳤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단장 겸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오케스트라 판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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