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절친 주호민 논란에 “안타까워, 차분하게 기다려 달라”

하지원 2023. 7. 28.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절친 주호민을 둘러싼 이슈를 언급했다.

7월 28일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 주호민 논란과 관련해 생각을 묻는 누리꾼들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침착맨은 "호민이 형, 기사도 나고 하지 않나.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한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침착맨 주호민 (SNS)
유튜브 채널 ‘침착맨’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절친 주호민을 둘러싼 이슈를 언급했다.

7월 28일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 주호민 논란과 관련해 생각을 묻는 누리꾼들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침착맨은 "호민이 형, 기사도 나고 하지 않나.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한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지금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내가 또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주호민 부부가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자신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지난해 9월 고소한 사실이 전해졌다. 주호민 사건을 두고 특수교사 심정을 헤아리지 않은 무리한 고소라는 비판이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주호민은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학대였는지 여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 된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른 학부모들은 A씨에 대해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