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창설 70주년 맞아 지역 아동과 '행복한 동행'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7.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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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 신월동 아이꿈터 거주 아동 30여 명이 여수해경 청사를 방문해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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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아이꿈터 거주 아이들이 여수해양경찰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 신월동 아이꿈터 거주 아동 30여 명이 여수해경 청사를 방문해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명절 전에 정례적으로 추진되는 불우이웃돕기 형식을 탈피하고 봉사의 일상화와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아이꿈터 원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요트 승선 체험에 이어 해양경찰에 대해 알고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꿈터 종사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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