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생방송 중 '교사 고발' 주호민 언급…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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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동인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주호민과 절친한 사이이자 동료인 이말년(침착맨)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말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주호민을 게스트로 자주 출연시켰다.
이에 이말년이 진행하는 생방송에는 계속해서 주호민을 언급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최근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들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A씨를 고소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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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동인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주호민과 절친한 사이이자 동료인 이말년(침착맨)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28일 이말년은 '2023년 07월 28일 샐러디 먹방'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이말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주호민을 게스트로 자주 출연시켰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뿐만 아니라 웹예능 '만찢남' 등을 주호민과 함께하기도 했다.
이에 이말년이 진행하는 생방송에는 계속해서 주호민을 언급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이말년은 "요즘 (주)호민이 형 기사도 나고 하지 않냐. 그래서 그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되게 안타깝게 본다"며 "지금 막 (논란이) 뜨겁고 하니까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해도,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말이 조심스럽다. 여러분들이 기사는 보시되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들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A씨를 고소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주호민은 "(수업 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면서 "(A씨가)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학부모들은 A씨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도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 선생님이나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등 문제 행동이 많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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