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썸머 페스타’ MC 발탁…다재다능 활약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MC로 활약한다.

7월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8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펩시 썸머 페스타 2023' (이하 '펩시 콘서트')에 MC로 출연한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한 '펩시 콘서트'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한국펩시콜라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콘서트다.

다영은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펩시 콘서트' MC로 센스 넘치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뽐내며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다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의 비타민 막내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고정 MC로 출연 중인 STATV '아이돌리그 시즌4'에서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진로 탐색 MC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몸신 크루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 다영은 틱톡(TikTok)에서 개인 채널을 통해 각종 챌린지, 퍼포먼스, 보컬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높은 조회수와 글로벌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영이 MC로 활약하는 '펩시 콘서트'는 8월 5일 오후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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