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애플 공식 SNS 등장 '위풍당당'.."전 세계가 관심"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애플 공식 SNS에 등장했다.

28일 애플은 공식 인스타에 "애플과 협업한 K팝 걸그룹 뉴진스는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며 "자사 액션 모드로 촬영하게 하면 생기는 일. 역동적인 댄스 동작을 액션 모드로 매끄럽게 잡는 모습을 감상해보세요"라며 아이폰으로 촬영한 뉴진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애플 공식 오피셜 인스타 첫번째 사진에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등록되어 있는 모습. 애플은 뉴진스의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자사 제품으로 촬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자 마자 각종 언어로 뉴진스의 팬심을 드러내는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국내팬들은 "뉴진스가 엄청나게 커 버린 느낌" "데뷔 1년만에 세계 최고의 회사와 협업하는 클라쓰" "뉴진스 덕에 국뽕이 차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미니 2집 'Get Up'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7월 21일~27일) 동안 총 165만 181장 팔렸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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