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국내최초 '데이터 가치 평가' 보증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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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보는 데이터 가치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점 내 데이터사업팀을 신설했다.
기보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기보 전문 평가조직을 활용한 가치평가와 은행의 지원을 결합한 복합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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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증은 데이터 사업화 기업을 지원해 데이터의 생산과 거래 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데이터를 가공, 판매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데이터 가치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점 내 데이터사업팀을 신설했다. 중앙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전국 8개 기술혁신센터가 협업해 가치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의 품질과 경제적 효익 등 데이터의 핵심 요소를 판단하는 기준표를 마련해 전국 영업점에서 중앙기술평가원으로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기보 전문 평가조직을 활용한 가치평가와 은행의 지원을 결합한 복합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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