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표브랜드 '창에그린' 마케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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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리뉴얼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창에그린'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농산물에서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특산품까지 품목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상표 디자인, 품질기준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편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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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리뉴얼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창에그린'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농산물에서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특산품까지 품목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상표 디자인, 품질기준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편 작업을 해왔다.
현재 사용승인을 받은 업체는 11곳, 11품목에서 28곳 39품목으로 확대됐다. 또, 품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 농약 검사, GAP 인증, 친환경 인증 등 엄격한 선발기준으로 사용승인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표준화 마케팅을 실시한다.
'창에그린' 표준화 마케팅은 그동안 개별 포장재 디자인을 제작해 유통해왔던 제품을 재정비해 품목별로 개발된 규격화‧표준화 디자인으로 통일시켰다. 창원에서 생산된 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외 브랜드 이미지를 선명하게 적용했다.
특히, 지난해 시범적으로 리뉴얼 디자인으로 규격화 포장재를 제작해 전국에 유통한 결과 "수도권 도매시장 등의 관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변경된 포장재로 출하 할 수 없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포장재 디자인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 지역농협과 생산자들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제품의 호응도와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반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이 전국 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제품의 표준화와 규격화를 통해 최상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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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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