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9~30일 썸머뉴아티스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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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29~30일 앙상블홀에서 지역 출신 젊은 연주자를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천현지와 피아니스트 김준희 총 2명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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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29~30일 앙상블홀에서 지역 출신 젊은 연주자를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천현지와 피아니스트 김준희 총 2명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29일 바이올리니스트 천현지가 첫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슈만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94',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라단조 작품번호 108'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명현이 함께한다.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공연한다. 바흐 '전주곡과 푸가 제20번 가단조 BWV 889',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제47번 나단조 작품번호 32' 등 시대별로 다양한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주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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