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차량서 화재…어린이집 원생 등 4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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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사 및 원생 4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2동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총 41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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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4분만인 오후 1시2분 완진
어린이집 교사·원생 41명 대피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사 및 원생 4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2동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차량 14대를 투입, 신고 24분 만인 오후 1시2분께 완진했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총 41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차량은 전소했고, 담벼락 및 가로등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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