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고용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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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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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농부의 일터에 이름표를 달아 농부의 일터가 달라집니다'를 사례로 공모했다. 사업의 창의성과 적합성, 소통성, 심사 준비도, 발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 관계자 모두에게 '현장감 있는 정책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행정의 대변혁을 위해 군민 우선, 현장 우선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의령미래 50년 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생활 정책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우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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