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랑 뛸 줄 알았는데 이적 결심…맨유-맨시티-유베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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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은 낮아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뱅자맹 파바르(27, 바이에른 뮌헨)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이 파바르의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매각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맨시티는 카일 워커의 뮌헨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바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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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은 낮아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뱅자맹 파바르(27, 바이에른 뮌헨)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뮌헨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입단 이후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통산 162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에서 높은 비중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7골 1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파바르는 오는 2024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뮌헨은 올여름이 파바르의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매각 가능성을 열어놨다.
파바르를 원하는 팀도 많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예전부터 파바르를 주시해 온 팀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맨시티는 카일 워커의 뮌헨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바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파바르와 워커의 맞교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워커와는 별개로 파바르의 재능에 걸맞은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바르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파바르의 다재다능함은 포백과 스리백을 번갈아 사용하는 팀에게 더욱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도 파바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파바르를 우승을 위한 핵심 영입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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