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운동 전후 이렇게 달라?…30분 만에 부기 빠져 '핼쑥'

이은 기자 2023. 7.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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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천국의 계단' 공복 운동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칼로리 폭파 보장 천국의 계단 30분 함께 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는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텝밀'을 하면서 운동 팁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동 시작 전 소유는 "저는 레벨8로 해서 그냥 탄다. 기구마다 난이도가 다른데 내 운동기구는 계단이 좀 높다"며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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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영상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천국의 계단' 공복 운동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칼로리 폭파 보장 천국의 계단 30분 함께 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소유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갖춰 입고 등장했다. 이날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제가 '키토 다이어트'(저탄수화물 고지방 섭취 식이요법)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운동은 안 하냐고 하더라"며 "운동도 한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며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할 거라 예고했다.

소유는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텝밀'을 하면서 운동 팁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영상


운동 시작 전 소유는 "저는 레벨8로 해서 그냥 탄다. 기구마다 난이도가 다른데 내 운동기구는 계단이 좀 높다"며 운동을 시작했다.

소유는 "똑바로 서서 타는 방법도 있고, 상체를 숙이고 뒤꿈치로 민다는 마음으로 타는 방법도 있다"며 "손잡이에 걸친 게 아니라 허리를 곧게 펴고 어깨에 힘을 빼고 타야한다"고 설명했다.

시작 1분 만에 소유는 "벌써 힘들어지고 있다"면서도 "유산소를 꾸준히 해줘야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빠진다"고 운동을 이어갔다.

운동을 하면서 소유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어깨가 들리지 않게 허리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복근에도 힘주고, 다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타는 느낌으로 타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면 좋다"며 스텝밀 운동 팁을 전했다.

영화를 보면서 운동을 하곤 한다는 소유는 "되게 힘들다가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서면 아드레날린이 뿜뿜 한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상급자들을 위해 스텝밀을 타면서 뒤로 발차기를 하는 동작도 선보였다. 그는 "복부에 힘이 풀리면 허리가 젖혀진다"며 이를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옆으로 서서 옆으로 타는 동작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영상


소유는 "아침에 15분만 타줘도 부기가 빠진다. 지금 현재 얼굴을 기억해 달라. 끝나고 나서 얼굴이 어떻게 변해있는지"라고 말했다.

30분 공복 유산소를 끝낸 소유는 총 430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했다. 운동을 마친 뒤 소유 얼굴은 운동 시작 전과 달리 부기가 쏙 빠져있었다.

소유는 "운동을 하고 나면 땀이 이렇게 난다"며 "처음 하시는 분들이면 30분이 힘들 수 있다. 최소 15분은 타줘야 한다. 적응이 돼 평소보다 덜 힘들면 5분씩 늘려보라"고 제안했다.

이어 "40분 넘어가면 40분이나 1시간이나 큰 차이가 없다. 40분에 고비가 온다. '나 진짜 죽는 거 아닌가, 천국 가는 거 아닌가' 생각 드는데, 40분 지나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식단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살을 빼고 싶으면 근력 운동만 할 게 아니라 유산소를 같이 해야 체지방이 감량이 된다"고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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