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치유의 숲, 8월 한달간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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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을 야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밤 별의 별 이야기'를 주제로 산림 치유전문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를 체험하며 꽃차 마시기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정해교 시 환경녹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숲과 친해지고 자연을 느끼며 치유의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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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9시…별의 별 이야기 진행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을 야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밤 별의 별 이야기’를 주제로 산림 치유전문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를 체험하며 꽃차 마시기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해교 시 환경녹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숲과 친해지고 자연을 느끼며 치유의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125억원을 들여 172㏊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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