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김대호 아나 절친이라 배 안 아파, 묻어갈 방법 고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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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민기가 동료들의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7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절친이라던데"라고 말하자 전민기가 "지난주 금요일에도 만났다"라고 긍정에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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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전민기가 동료들의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7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절친이라던데”라고 말하자 전민기가 “지난주 금요일에도 만났다”라고 긍정에 답을 했다. 박명수가 “서로 경쟁 관계가 된 거냐?”라고 되묻자 전민기는 “서로 결이 완전히 다르다. 예전에 아나운서 뽑는 대회에 둘이 같이 나갔는데 김대호 아나운서는 뽑히고 저는 떨어져서 울었다. 제가 6개월간 김대호 아나운서랑 같은 방에 살았다. 지금도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살다 보면 오르락내리락한다. 전민기도 이제 오르락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고 응원했다. 전민기는 “얼마 전까지 누가 잘되면 배가 아팠다. 근데 최근 김대호가 잘되는 걸 보고는 배가 안 아프고 어떻게 하면 내가 묻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묻히지 말고 본인이 잘해라. 저도 개그맨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 그때 저랑 함께한 분들은 붙었다. 얼마나 좌절했겠냐. 그러나 절실함을 가지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MBC에서 저를 개그맨으로 만들어주고 KBS에서 저를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수는 “KBS에서는 저를 떨어뜨렸다. 지금도 그 사람들 얼굴이 기억난다. 그 사람들 잘 안 풀렸다. MBC에서 저를 키우고 KBS에서 저를 써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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