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또 사기 당했나 “최근 안 좋은 일‥똥파리 너무 꼈다”(컬투쇼)

서유나 2023. 7.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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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안 좋은 소식을 전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방청객은 "얼마전 한 '뭉뜬리턴즈' 잘 봤다. 코요태가 지금까지 이어진 게 김종민, 빽가 님이 신지 님 비위를 잘 맞춰주시더라. 고생이 많다. 토닥토닥. 실물을 보니 귀티가 난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한편 빽가는 사기 피해 등 수많은 손해사로 '컬투쇼'의 '손해사정사' 코너에 고정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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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안 좋은 소식을 전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방청객은 "얼마전 한 '뭉뜬리턴즈' 잘 봤다. 코요태가 지금까지 이어진 게 김종민, 빽가 님이 신지 님 비위를 잘 맞춰주시더라. 고생이 많다. 토닥토닥. 실물을 보니 귀티가 난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빽가는 이에 "감사하다"며 "(귀티난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 빈티난다는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반응했다.

김태균이 "예전에 비해 얼굴이 편해 보이고 좋아 보인다"고 칭찬하자 빽가는 "많이 내려놨다"고 해탈한 듯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안 좋은 일이 있지 않았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지금도 또 생겼는데 '손해사정사' (코너를) 다시 한다면 5년치가 쌓여 있다"고 에둘러 답했다.

김태균은 "마음이 좋아서 파리들이 들끓는다"며 빽가가 선한 마음씨 탓에 사기꾼들의 표적이 된다고 평했고, 빽가는 "똥파리들이 너무 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빽가는 사기 피해 등 수많은 손해사로 '컬투쇼'의 '손해사정사' 코너에 고정 출연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빽가는 원금 보장으로 돈을 3배 불려 준다는 지인의 말에 속아 집 3채를 판 돈을 맡겼다가 이를 전부 잃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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