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 비상대응 지시...합동전담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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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폭염에 대비해 합동전담팀을 꾸리고 시군에 비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시작으로 노약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라며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 대응 등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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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폭염에 대비해 합동전담팀을 꾸리고 시군에 비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시작으로 노약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라며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 대응 등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 부지사는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현장점검,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현장점검, 과수·채소·축사·양식장 등의 예찰·홍보 활동 강화 등을 당부했습니다.
도는 오늘 오전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 31개 시군 577명과 함께 상황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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