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농심과 아마추어 축구 지원하는 '바나나킥 캐논슛 챌린지' 개최

(베스트 일레븐)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 서울이 농심과 '바나나킥 캐논슛 챌린지'를 진행한다.

'바나나킥 캐논슛 챌린지'는 스피드건을 활용해 가장 빠른 슈팅을 기록한 팀을 가리는 대회로, 대한민국 대표 프로축구단 서울과 대표 기업 농심이 아마추어 축구 지원을 위해 함께 개최한다.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400만 원이다.

바나나킥 캐논슛 챌린지는 8~9월 서울 홈경기마다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서울 지역 내 대학교 축구 동아리(남자), 대학교 축구 동아리(여자), 유소년 축구 클럽(U-12)으로 나뉜다. 각 부문 예선전은 서울 홈경기 전 장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예선에서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팀은 하프타임 장내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진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부문별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28일부터 구단 이벤트 페이지(http://fcseoul.fan)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예선 참가 팀에게는 바나나킥과 서울 홈경기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각 부문별 1위, 2위, 3위 팀에는 농심에서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축구발전지원금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장외 행사장에서는 바나나킥 슈팅게임, 바나나킥 테이블 컬링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어진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 및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션 성공 시 농심의 바나나킥 스낵을 제공해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