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보건소에서 혈액검사로 치매 조기 진단

서울앤 2023. 7.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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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서울시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도입했다.

어르신들이 치매를 미리 발견해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8월4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한다.

문의는 송파구치매안심센터(02-2147-50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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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서울시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도입했다. 어르신들이 치매를 미리 발견해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송파구 거주 60살 이상 어르신 1천 명이다. 검사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8월4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한다. 검사는 1, 2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정상인 경우에 한해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결과는 약 2주 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차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진단검사(인지 평가)를 해 현재의 인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는 송파구치매안심센터(02-2147-5050)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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