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층에 최대 30만원 중개비 지원

서울앤 2023. 7. 28.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도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기 위해 '무료 중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주민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도화해 시행해왔다.

별도 신청 없이 전월세 계약 뒤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022가구가 2억5천여만원의 중개 수수료 지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도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기 위해 ‘무료 중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주민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도화해 시행해왔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구 등이 대상이다. 2020년부터는 기존 7500만원이던 임차보증금을 1억원으로 높여 확대 운영해왔다. 별도 신청 없이 전월세 계약 뒤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022가구가 2억5천여만원의 중개 수수료 지원을 받았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