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운영

8월 1~31일 ‘하하하 JAM 있는 여름방학’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JAM에 따라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하하 JAM 있는 여름방학’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9일부터 11일까지는 관람객과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야광 팔찌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캐릭터 타투 체험, 업사이클링 바다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12일에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제4회 종이비행이 오래 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15일부터 22일까지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펼쳐지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JAM 관계자는 “이번 여름 방학 동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재미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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