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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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최근 프랑스 리옹의 대중교통 기업 Keolis社, EKLYA&HYBRIA 대학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계명대 10명, 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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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최근 프랑스 리옹의 대중교통 기업 Keolis社, EKLYA&HYBRIA 대학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계명대 10명, 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Keolis社가 직면한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가 멘토 및 강사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계명대는 2016년부터 EKLYA&HYBRIA대와 함께 8회에 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2019년부터는 안동대와 금오공대, 경일대, 경운대 학생들도 참여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 교수)은 "미래 모빌리티 인재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기획했다"며 "LINC3.0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RISE 체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타 대학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교육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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