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 전성시대...구글 매출 4·5·6위 점령

최은수 기자 2023. 7.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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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이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점령했다.

2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출시 3일 만인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6일 구글플레이 매출 40위에 진입한 뒤 11위로 올라섰고 이날 5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 상승세다.

이로써 구글 플레이 매출 4~6위 모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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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아레스', 구글 매출 5위 기록…오딘·아키에이지 워 4·6위
"독창적 세계관, 화려한 전투 액션 호평"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4~6위 모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가 차지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이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점령했다.

2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출시 3일 만인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신작 아레스는 지난 2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후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에 이어, 26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출시 당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6일 구글플레이 매출 40위에 진입한 뒤 11위로 올라섰고 이날 5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 상승세다.

이로써 구글 플레이 매출 4~6위 모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가 차지했다. 현재 4위와 6위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가 각각 올랐다. 특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 2021년 출시된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흥행 중이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이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아레스의 독창적 세계관, 화려한 전투 액션 등 게임의 주요 특징이 이용자분들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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