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파워반도체 클러스터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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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김창석(사상구2) 시의원이 기장군 의과학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속 가능한 부산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전략 산업단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향한 첫걸음이 이제 시작되어 긍정적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부산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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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김창석(사상구2) 시의원이 기장군 의과학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속 가능한 부산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전략 산업단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향한 첫걸음이 이제 시작되어 긍정적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부산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경제의 근본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내수형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전국 최하위권의 생산성을 개선하기에는 그 성과 만족스럽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그는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 수단 확보와 대정부 대응 정책연구가 절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주장한 제언으로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 ▲기회 발전 특구 제도 적극 활용을 꼽았다.
김 의원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건으로 제시되는 첨단전략 기술은 기술의 변화와 중요성에 따라 추가지정이 가능하다"며 "지역산업과 반도체산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선도 기업 유치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원전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전력과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중심이 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산업 간 파급효과가 큰 부산의 특화업종을 선정해야 한다"며 "지원 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는 등 정부 설득 논리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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