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경찰·소방서 개서…"행사장 치안·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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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치안과 안전 등을 책임질 경찰서와 소방서가 설치됐다.
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잼버리경찰서는 야영장 등 행사장에 배치된 경찰관 200여명의 근무 관리 및 현장 지휘를 담당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개서식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경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잼버리소방서는 화재 진압 및 풍수해 대비, 폭염 구급 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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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치안과 안전 등을 책임질 경찰서와 소방서가 설치됐다.
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잼버리경찰서는 야영장 등 행사장에 배치된 경찰관 200여명의 근무 관리 및 현장 지휘를 담당한다.
또 스마트 사격과 가상현실(VR), 드론·순찰차 등 10여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 업무를 홍보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개서식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경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잼버리소방서는 화재 진압 및 풍수해 대비, 폭염 구급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개·폐영식과 문화교류의 날 등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 때는 통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빈틈없는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잼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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