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국도22호선 화순 동복터널 부분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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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비탈면 변위가 발생해 17일부터 통행이 전면제한됐던 국도22호선 화순 동복터널에 대해 28일 오후 3시부터 부분통행을 재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터널 입구 암패쇄방호시설 설치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부분통행을 재개했다.
앞서 익산청은 17일 오전 0시30분부터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 동복터널의 상·하행 통행을 통제해 왔다.
동복터널 완전 통행 재개는 변위가 발생한 동복터널 하행선의 비탈면에 대한 항구복구가 완료되는 12월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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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도로 비탈면 변위가 발생해 17일부터 통행이 전면제한됐던 국도22호선 화순 동복터널에 대해 28일 오후 3시부터 부분통행을 재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터널 입구 암패쇄방호시설 설치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부분통행을 재개했다. 통행방법은 동복터널 상행선인 화순에서 순천방향을 양방향 1개 차로로 분리해 교차통행토록 했다.
앞서 익산청은 17일 오전 0시30분부터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 동복터널의 상·하행 통행을 통제해 왔다. 순천에서 화순 방향 터널 입구부 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동복터널 완전 통행 재개는 변위가 발생한 동복터널 하행선의 비탈면에 대한 항구복구가 완료되는 12월쯤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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