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LGU+ 평촌 IDC 재난상황 대응 계획 점검

심지혜 기자 2023. 7.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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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상임위원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재난상황 대응 계획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방통위는 이 상임위원이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침수·화재·지진·정전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장애 시 메신저·쇼핑·금융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발생한다"며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난 대비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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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상임위원 현장행보…"재난 대비 계획 적극 이행해야"
[서울=뉴시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LGU+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메가센터를 찾아 수해·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점검검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이상인 상임위원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재난상황 대응 계획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방통위는 이 상임위원이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데이터센터는 침수·정전 발생 시 그 피해규모가 매우 클 수밖에 없는 중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이다.

평촌메가센터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하여 강남·판교·가산에 기반을 둔 인터넷·금융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이래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3분기 제2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상임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침수·화재·지진·정전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장애 시 메신저·쇼핑·금융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발생한다"며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난 대비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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