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세일즈 외교 첫 결실…범한메카텍 1500억 수출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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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난 6월 유럽 세일즈 외교가 첫 결실을 맺었다.
경남도는 도내 LNG 플랜트 전문기업인 범한메카텍이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와 1억2000만달러(한화 1500여억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지난해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57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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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프랑스 출장서 양 기업 행정지원 약속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난 6월 유럽 세일즈 외교가 첫 결실을 맺었다.
경남도는 도내 LNG 플랜트 전문기업인 범한메카텍이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와 1억2000만달러(한화 1500여억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업은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 플랜트 제작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지난해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57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도는 이번 추가 협정이 박 지사가 지난달 프랑스 파리 출장에서 두 기업 간 만남에 참석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약속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박 지사가 직접 발 벗고 나서 도내 기업지원을 위한 국내외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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