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인터뷰’ 암벽 위 발레리나 김자인, 클라이밍 올림픽 30번째 금메달…‘클라이밍 맘’의 특별한 훈련법은?

2023. 7. 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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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토) 저녁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종목 우승자 김자인을 만난다.

김자인 선수가 지금까지 획득한 월드컵 리드 종목 금메달은 무려 30개. 하지만 그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계획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출산 이후 클라이밍에 대한 열망이 다시 커졌고, 아기 띠를 매고 육아와 훈련을 병행하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한 사연을 공개한다.

15m 암벽을 6분 안에 누가 더 높은 위치까지 오르는지 승부를 가리는 리드 종목. 153cm 작은 키가 핸디캡으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유연성과 무게 중심 이동이 용이한 점 등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2017년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에 성공했던 김자인 선수. 재도전 의사를 묻자 “규아(딸)가 원하면 할 수 있다”라며 모성애를 보여주기도.

“암벽에 오르는 순간 모든 잡념이 사라진다”라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의 이야기는 오는 29일(토요일)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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