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정판 컬렉터' 정용진, 이번에 입은 275만원 티셔츠 정체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재계에서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정 부회장은 루이비통과 타 브랜드,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 3월 21일 "기필코 신어내고야 말 테다"라는 글과 함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 창시자인 니고와 루이비통이 손잡고 2021년 출시한 LV2 트레이너 제품 사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루이비통의 한정판 제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좌로부터 사모님 로디 YJ'라는 글과 배우자 한지희씨,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날 정 부회장이 착용한 흰색 티셔츠는 루이비통이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94)와 협업해 지난 1월 내놓은 컬렉션 ‘LV x YK 엠브로이더드 페이스 티셔츠’다. 해당 티셔츠에는 쿠사마 야요이가 지난 2009년에 시작한 회화 ‘마이 이터널 소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자수가 새겨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가격은 275만원이다.
재계에서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정 부회장은 루이비통과 타 브랜드,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이비통이 지난 2021년 6월 공개한 2022 봄·여름(S/S) 컬렉션의 ‘나이키 에어포스1 에디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프레데릭 아르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같은 신발을 착용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3월 21일 “기필코 신어내고야 말 테다”라는 글과 함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 창시자인 니고와 루이비통이 손잡고 2021년 출시한 LV2 트레이너 제품 사진을 올렸다. 스트리트 패션과 명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제품은 흰색 가죽에 오리 그래픽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고 텅과 측면에 루이비통의 ‘LV’ 로고가 그려져 있다. 리셀 가격은 현재 600만~16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가 문 닫고 살아'…베란다 흡연 아랫집男에 '안마건'으로 응징한 윗집 사연
- '가진 건 이거 두 쪽뿐'…하반신에 손 갖다 댄 시의원 '성희롱' 논란
- 삼전 판 돈 2차전지 주식 사들여…1년 이익 절반 사라진 이 회사
- ‘떨어지는 칼날’ 에코프로 150만원 위에서 낚은 개미들 한숨
- '심혈관 보호 효과 없다' 오메가3, 먹어 말어…韓 전문가에게 물었다 [헬시타임]
- 성폭행 후 나체로 발견된 16세 소녀…범인은 추모글 쓴 친오빠였다
- 보육료로 1000원 내면 아이 24시간 돌봐준다는 이 동네
-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일어난 비극… 3세 아동 사망에 '50분' 동안 몰랐다
- 장어 손에 쥐고, '대박 나세요' 사인…尹부부, 자갈치시장 찾아
- 가수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40대…벌금 50만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