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업무·예산 교육부·교육청 통합...유보통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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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영유아 교육과 보육과정 통합을 위해 담당 부처와 예산을 통합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제2차 영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위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던 어린이집 관련 예산과 인력을 각각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부터 한 단계씩 실현한다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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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영유아 교육과 보육과정 통합을 위해 담당 부처와 예산을 통합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제2차 영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위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던 어린이집 관련 예산과 인력을 각각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조직법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이후 복지부가 관할하던 보육 예산 5조천억 원과 지자체 예산 3조천억 원을 각각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추진위는 또, 2025년 유보통합을 위해 먼저 중앙부처를 일원화하고 2단계로 지방 단위 일원화를 거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모델을 마련하는 3단계 추진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유보 통합의 핵심 쟁점인 교사 자격과 양성 체계 등은 올 연말, 3단계인 통합 모델 구상 공개 시 함께 발표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부터 한 단계씩 실현한다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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