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새만금 세계 잼버리' 위한 경찰서·소방서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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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이 잼버리를 위한 경찰서와 소방서를 설치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또한 이날 잼버리소방서 개서식을 가졌다.
잼버리소방서는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잼버리 영지 내 글로벌 리더센터 인근에 설치됐다.
잼버리소방서는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안전한 잼버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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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이 잼버리를 위한 경찰서와 소방서를 설치했다.
전북경찰청은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잼버리 행사장 델타구역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잼버리경찰서를 열었다.
2백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며 현장 지휘를 한다.
또 경찰은 한국의 치안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스마트 사격, VR 가상훈련, 경찰 드론·스마트 순찰차 등 10여 개의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카우트 대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또한 이날 잼버리소방서 개서식을 가졌다.
잼버리소방서는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잼버리 영지 내 글로벌 리더센터 인근에 설치됐다.
소방은 잼버리소방서에 소방관 123명, 장비 51대(지휘버스 1,펌프 4, 구조6, 구급차 20, 화학 2, 사다리차 1, 순찰 5, 회복차 3, 소방헬기 1)를 투입했다.
잼버리소방서는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안전한 잼버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지원한다.
소방은 개·폐영식과 문화교류의 날 등 참가자가 일시적으로 밀집되는 행사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퇴장, 관람구역, 구역 간 안전통로 등 인파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장에 배치된 소방헬기는 중증환자 발생 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긴급이송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잼버리소방서를 주축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예방으로 안전한 잼버리가 되도록 소방공무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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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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