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 51곳 석면 해체 점검…학교 석면제거율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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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름방학에 석면 해체 공사를 계획 중인 도내 학교 51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 관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학교 42곳(석면 해체 면적 800㎡ 이상)과 임의 지정할 수 있는 9곳 등 51곳이 대상이다.
감리인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부실 감시, 석면 해체·제거 작업 기준 미준수 등을 확인한 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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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름방학에 석면 해체 공사를 계획 중인 도내 학교 51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 관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학교 42곳(석면 해체 면적 800㎡ 이상)과 임의 지정할 수 있는 9곳 등 51곳이 대상이다.
공사 기간과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규모가 큰 12곳을 선별해 시군과 합동 점검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자체 점검한다.
감리인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부실 감시, 석면 해체·제거 작업 기준 미준수 등을 확인한 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석면 제거 작업을 마무리하면 도내 학교의 석면 제거율은 76%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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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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