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만화·웹툰 콘텐츠 육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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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만화·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만화ㆍ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수진 의원은 "앞으로 전라북도에서도 만화ㆍ웹툰산업이 활성화돼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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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양성, 만화 웹툰 창작 및 제작 지원 등 근거 마련
전라북도의 만화·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만화ㆍ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만화 ·웹툰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마다 전라북도 만화·웹툰 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도 수립하게 했다.
또한 만화·웹툰산업 실태조사, 공모전·전시회·토론회 등 행사 개최, 전문인력 양성, 만화·웹툰 창작 및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5월달에는 이수진 의원의 주관으로, 웹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라북도 웹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웹툰 작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수진 의원은 "앞으로 전라북도에서도 만화ㆍ웹툰산업이 활성화돼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약 1조 56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6%나 급 신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웹툰은 '미생', '이태원클라스'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웹툰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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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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