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정규 2집 ‘REBOOT’로 10개월 만에 컴백

유민우 기자 2023. 7.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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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정규집으로 컴백한 그룹 트레저는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BONA BONA'로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이번 앨범에는 'BONA BONA'를 포함해 'I WANT YOUR LOVE', 'RUN', '어른', 'MOVE', 'G.O.A.T' 등 트레저의 성장과 성숙을 담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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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_간담회 현장사진 그룹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작업물과 역량을 발휘하고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에요"

10개월 만에 정규집으로 컴백한 그룹 트레저는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신사옥에서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방예담, 마시호가 팀을 탈퇴한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리더 지훈은 "이전에 트레저는 활기차고 스포티하면서 영한 이미지의 음악을 추구했었다. 리부트는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멤버들이 내면과 외면이 성숙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BONA BONA’로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이번 앨범에는 ‘BONA BONA’를 포함해 ‘I WANT YOUR LOVE’, ‘RUN’, ‘어른’, ‘MOVE‘, ‘G.O.A.T’ 등 트레저의 성장과 성숙을 담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최현석은 "멤버들이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하다보니 10개월이 흘렀다.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대와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빅마마 이영현이 5번 트랙 ’G.O.A.T’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고. 악뮤 이찬혁은 타이틀곡 작사, 8번 트랙 ‘원더랜드’(WONDERLAND)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정규집은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엔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해 새 앨범 소개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팬 Q&A 등 다채로운 코너로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라이브는 공식 유튜브, 위버스, 틱톡에서 동시 송출된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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