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상륙한 태풍 '독수리'…최소 6명 생명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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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독수리'가 몰아닥쳐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AFP 등 외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독수리'가 몰아닥쳐 이 영향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태풍 독수리는 시속 145km로 필리핀을 지나 대만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대만은 태풍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해 5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다수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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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독수리'가 몰아닥쳐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AFP 등 외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독수리'가 몰아닥쳐 이 영향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앞으로 태풍 '독수리'는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독수리의 최대 풍속은 시속 175km로, 최대 400㎜에 이르는 장대비를 내리게 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부기아스 마을에선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이 숨졌고, 인근 휴양도시 바기오에서는 집에 있던 17살 청소년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해변 마을 지대에서만 1만 6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다. 태풍 독수리는 시속 145km로 필리핀을 지나 대만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대만은 태풍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해 5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다수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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