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한국 배영 사상 첫 결승 진출 도전…200m 예선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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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17·방산고) 선수가 한국 수영 배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은지는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78로 41명 중 전체 14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은지는 오늘 오후 8시 20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결승(8명) 진출과 한국 기록(2분09초49 임다솔) 경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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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17·방산고) 선수가 한국 수영 배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은지는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78로 41명 중 전체 14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배영 50m에서 19위, 100m에서 18위로 아쉽게 예선 탈락한 이은지는 200m에서는 5조 4위, 전체 14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배영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에 오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이은지는 오늘 오후 8시 20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결승(8명) 진출과 한국 기록(2분09초49 임다솔) 경신을 노린다.
이은지의 개인 최고 기록은 2분09초72입니다.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선 지유찬 선수가 22초17로를 기록해 119명 중 24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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