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美 대저택 최초 공개…"4년째, 형부·언니도 근처 살아"

신영선 기자 2023. 7.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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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새로 개설하고 지난 28일 첫 영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저는 미국 뉴저지에서 벌써 4년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서 "이 곳에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꿈만 꾸다가 남편의 지지와 아아들의 응원으로 이번에 용기를 내보았다. 아내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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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새로 개설하고 지난 28일 첫 영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저는 미국 뉴저지에서 벌써 4년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서 "이 곳에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꿈만 꾸다가 남편의 지지와 아아들의 응원으로 이번에 용기를 내보았다. 아내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18분 길이의 영상에는 손태영의 근황과 아늑한 집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정원이 푸릇푸릇 좋다'는 질문에 "사람 지나가는 것도 본다. 아침에 사람들 지나가면 인사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길 하나 두고 가정집 있는 그런 (동네 같다)'는 감탄에는 "맞다. 벌집 있으면 떼라고 얘기해 주고 그런 게 오히려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처음 여기 왔을 때 제일 무서웠던 게 벌레다. 이제는 잘 잡는다. 그게 젤 바뀐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형부랑 언니가 근처에 산다. 세 자매다. 첫째 언니가 있다. 이루마 형부는 서울에 계시고. 초반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낳았으며 2020년에 미국 뉴저지로 이사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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