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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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복지포인트 지원, 휴가비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며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항만공사는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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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복지포인트 지원, 휴가비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며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협력사 근로자 100명에게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20만원씩, 50명에게 휴가비 최대 2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기간 재직한 근로자의 자녀 15명에게 교육비 5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항 관련 사업체,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가 주관 또는 후원한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서식은 울산항만공사 또는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업체인 에스이메이커스(052-911-331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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