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200kg 넘게 들다 목 꺾여…인도네시아 보디빌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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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보디빌더가 200㎏가 넘는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다 목이 부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마르카, 더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해 온 저스틴 빅키가 운동 중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빅키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450파운드(약 204㎏)에 달하는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목이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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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보디빌더가 200㎏가 넘는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다 목이 부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마르카, 더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해 온 저스틴 빅키가 운동 중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빅키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450파운드(약 204㎏)에 달하는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목이 꺾였다.
바벨 스쿼트를 할 당시 한 남성이 그의 뒤에서 운동을 돕고 있었으나 그의 사고를 막지 못했고, 사고 직후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업계 동료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당신이 남긴 것은 당신이 바꾼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다" "평화롭게 쉬길 바란다.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 "내 피트니스 여정에 대한 당신의 영향을 결코 잊지 못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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