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고성에 대응하다 세무공무원 실신‥닷새째 중환자실 치료 중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3. 7. 28.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에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이 민원인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민원인에 대응하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에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이 민원인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담당 팀장이던 이 여성은 민원인이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해 달라며 세무서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자, 대응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민원인에 대응하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여성은 닷새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국세청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0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