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고성에 대응하다 세무공무원 실신‥닷새째 중환자실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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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에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이 민원인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민원인에 대응하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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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에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이 민원인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담당 팀장이던 이 여성은 민원인이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해 달라며 세무서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자, 대응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민원인에 대응하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여성은 닷새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국세청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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