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임관식 첫 주관한 국방부 장관‥"비전있는 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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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주관한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관하는 이들의 복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육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국방부 장관이 부사관 임관식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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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주관한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여러분이 강해져야 우리 군이 강해질 수 있다"며 "매력적이고 비전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수당 인상 등 재정적 지원과, 장기복무 선발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초급간부가 존중 받는 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관하는 이들의 복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육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국방부 장관이 부사관 임관식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육군은 이번 임관식을 통해 최장 12주 동안의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거친 352명이 육군 하사·중사로 새로 임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69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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