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임관식 첫 주관한 국방부 장관‥"비전있는 군 만들 것"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7. 28.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주관한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관하는 이들의 복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육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국방부 장관이 부사관 임관식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주관한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여러분이 강해져야 우리 군이 강해질 수 있다"며 "매력적이고 비전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수당 인상 등 재정적 지원과, 장기복무 선발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초급간부가 존중 받는 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관하는 이들의 복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육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국방부 장관이 부사관 임관식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육군은 이번 임관식을 통해 최장 12주 동안의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거친 352명이 육군 하사·중사로 새로 임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69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