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6개월 만에 오른다‥일반형 0.25%p 인상

고재민 jmin@mbc.co.kr 2023. 7. 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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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HF의 장기, 고정금리형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6개월 만에 인상됩니다.

주금공은 오는 다음달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가운데 주택가격 6억 원 초과 또는 소득 1억 원 초과 대상인 일반형의 금리를 0.2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금공은 지난 1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왔지만, 그동안의 재원조달비용 상승, 대출신청 추이를 고려해 일반형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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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택금융공사, HF의 장기, 고정금리형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6개월 만에 인상됩니다.

주금공은 오는 다음달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가운데 주택가격 6억 원 초과 또는 소득 1억 원 초과 대상인 일반형의 금리를 0.2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연 4.15∼4.45%였던 일반형 금리는 연 4.40∼4.70%로 오르게 됩니다.

주금공은 지난 1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왔지만, 그동안의 재원조달비용 상승, 대출신청 추이를 고려해 일반형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반형과 달리 주택가격 6억 원, 소득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은 연 4.05∼4.35%인 기존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배려층, 저소득층, 신혼 가구, 미분양주택 등 기타 우대금리 최대한도 0.8%포인트를 고려하면 우대형 금리는 연 3.25∼3.55%까지 가능합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870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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