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파제 추락·물놀이 수난사고 잇따라…2명 부상

오영재 기자 2023. 7. 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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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2분께 제주시 삼도동의 한 방파제에서 A(30대)씨가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바스켓을 이용해 A씨를 구조헀다.

전날 오전 11시49분께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B(50대)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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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8일 오전 제주시 삼도동 방파제에서 3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2023.07.28.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2분께 제주시 삼도동의 한 방파제에서 A(30대)씨가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바스켓을 이용해 A씨를 구조헀다.

A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전 11시49분께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B(50대)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된 뒤 인근에 있던 의사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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