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헤미안 록 페스티벌' 10월 14~15일 세종중앙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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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1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 보헤미안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 도시 세종에 담아낸 이 페스티벌은 세종시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더 풍성하게 준비됐다.
페스티벌 1일 차에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찾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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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1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 보헤미안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 도시 세종에 담아낸 이 페스티벌은 세종시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더 풍성하게 준비됐다.
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젊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록 장르 대표 뮤지션 12개 팀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확정했다.
페스티벌 1일 차에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찾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이 출연한다.
2일 차에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자우림을 비롯해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이 함께한다.
특히 지역의 음악창작소를 통해 성장해 활발히 활동하는 보수동쿨러(부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대구), 행로난(전북), 양말서랍(세종)이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조기 예매를 통해 1일권은 1만 4천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조기 예매자는 페스티벌 우선 입장의 특전이 제공된다.
조기 예매 마감 후에는 1일권 2만원, 2일권 3만2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 041-850-057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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